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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2-06-20 16:47

쉐비(Chevy)의 실버라도(Silverado)와 GMC의 시에라(Sierra)는 다만 로고가 다를 뿐 사실 같은 트럭이다.

오직 구매하는 사람의 브랜드취향에 따라서 판매가 될 뿐이다.

많은 한국 분들은 트럭의 이미지가 거친 일을 하는 데에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그러나 대부분의 캐나다 인들은 좀 다르다. 그들은 여가활동에 트럭을 많이들 사용한다.

많은 캠핑장비를 싣기도 하고 각종 탈것들을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트럭의 짐칸을 그렇게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알려진 대로 일반적으로 박스(box)라고 칭하는 짐칸은 승객의 좌석과는 완전히 분리가 되어있다.

따라서 승객좌석은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키면서, 흙 묻은 장비나 마구 사용한 도구들, 그리고 젖은 물건도 쉽게 옮길 수가 있다.

인테리어의 좌석은 다리를 놓기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키가 큰 사람에게도 넉넉한 천정높이를 제공한다  

여성분들에게는 차의 크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는데 한번 운전을 해보신다면 생각이 곧 바뀌리라 확신한다.

왜냐하면 높은 운전석 덕분에 시야가 훤히 확보되며 후진 시에도 역시 안전하게 움직이실 수가 있기 때문이다.

가격 면에서는 약간 높아 보이지만 현재 GM에서는 0% 이자율을 적용한 많은 디스카운트행사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30,000미만의 트럭기준으로 오토매틱 기어에 에어컨이 장착되어 있고, 6명이 탈수 있으며 트럭의 중요기능인 4X4등의 옵션이 잘 구비되어 있는 멋진 트럭을 구입할 수가 있다.

혹시 SUV를 구입 할 의사가 있으시다면, GM트럭이 더 좋은 대안이 될 수가 있다.

그리고 만약 4X4의 기능이 필요 없고, 일반승용차처럼 두바퀴굴림의 트럭을 원하신다면 당장이라도 1만900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 가격이면 소형승용차보다 저렴하다  

트럭시장에서는 현재 GM에서 가장 좋은 품질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5년 또는 16만km 워런티와 기름이 가장 적게 드는 엔진기술, 그리고 되파실 때의 가격유지 등이 그것이다.  여가활동과 일을 모두 만족 시켜줄 차를 찾으신다면 GM트럭을 고려해 보시기를 바란다.

자료제공 Carter GM 강영철 778-882-5960


그림:윤대열/ 자동차디자인교육원 ArtTech (604) 788-8033

윤대열의 Auto & Design

칼럼니스트:윤대열/자동차디자인교육원 ArtTech

E-mail:daleyoondesign@hotmail.com

전화번호:(604) 788-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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