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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을 통한 한국대학 입학! 왜 경쟁력 있는 진학 패러다임 인 것일까?

조용배 vanchosun.com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최종수정 : 2012-02-13 17:32

중3, 고 1은 외국유학이 이미 늦었다고? 한국대학입학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나이이다.

필자가 여기 밴쿠버에 이민을 오게 된 것은 여기 계신 많은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 교육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그분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여기 캐나다 또는 미국에서 교육시킨 다음 이곳 주류사회에 편입시킨다?>라는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 필자의 목표는 딱 하나! 우리아이들이 한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중고등 교육을 시킨 다음 보다 쉽게 그러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상태로 한국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필자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초등학교 5학년 때 여기 데려온 큰 딸은 이제 12학년이 되었고 이제 그 목표를 이루기 직전에 있다.

 

한국에서 20년 이상 입시학원과 외국어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쳤던 필자는 중고등학생들부터 대학생/성인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류의 수강생들을 가르쳐 왔고 그러다 보니 한국의 학생들이 초등학교시절부터 대학생이 될 때까지 받고 있는 천편일률적인 영어공부 패턴을 정확히 지켜볼 수 있었다. 초등학교시절 잘 받아왔던 실용영어중심의 교육이 대학입시와 연계가 되는 나이가 되면서 영문법/독해위주의 영어공부로 바뀌고 영어가 아닌 수학, 논술 등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서 가까스로 대학생이 된 19세부터는 이미 퇴화기에 들어선 언어능력을 되살리기 위해서 학원과 해외연수 등에 수 없이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한 다음 결국에는 다시 취업을 위해서 TOEIC등의 문법/어휘위주의 시험공부에 매달려야하는 애처로운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 아이 들 만큼은 절대로 이런 길을 가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캐나다 이민을 생각해냈다.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은 한국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영어만 잘해가지고는 쉽지 않다는 말을 자주한다. 과연 그럴까? 그럼 영어능력 하나만 가지고 외국에서는 전혀 사용할 일이 없는 영어문법과 독해 그리고 기초영어회화를 “수많은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한국학생”들에게 가르치면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필자와 같은 영어강사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장에서 영어를 가르쳐온 필자에게는 외국인이 다가가 말을 시키면 화들짝 놀라서 피하고 외국에서 살다 왔거나 영어를 조금 잘하는 연예인이 아직도 뭔가 특별하게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의 한국이 20-30년 전 필자가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하던 때와 무엇이 변한 것인가 라는 느낌을 받는 다. 그 만큼 우리는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

 

우리의 자녀들이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교육을 마치고 한국의 대학에 가는 것이 경쟁력이 있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1.     한국에서는 일단 영어를 잘하면 대학생활이 대단히 수월해진다. 고등학교 시절 영어를 등한시 했던 다른 모든 학생들이 기초영어회화 또는 TOEIC, TOEFL등의 시험영어에 몰입할 때 캐나다에서 공부를 마치고 한국대학에 들어간 우리 아이들은 해외인턴쉽이나 교환학생 그리고 중국어, 일본어 등의 제 2언어 습득 등 완전히 차원이 다른 학업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다.

 

2.     외국고등학교에서도 한국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수학/과학/역사를 모두 배운다. 그렇지만 모두 영어로 배운다. 이만큼의 질이 높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절은 학창시절 밖에는 없다. 대학생이 되어서 똑같이 영어를 못하는 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영어와는 경쟁자체가 되지 않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지금 수 많은 학생들이 재수 또는 반수를 한다. 재수를 하면서도 결국 수학, 사탐, 과탐 공부를 한다. 다시 영어는 뒷전이다 대학이 우선인 상황에서 대학입학후의 미래를 설계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다. 초등학교시절 외국에 살아서 영어를 제일 잘하는 학생이 수학과 국어를 못하는 아이가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그 부족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자신의 특기는 버리고 다시 이런 공부에 열중해서 수능시험을 잘 보게 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에게 필자는 말해주고 싶다…..

 

1)재수를 시키더라도 영어로만 시키면 아직은 늦지 않을 텐데….

 

2)이과 성향의 학생이라도 영어성적만 가지고 얼마든지 공대, 자연대에 갈 수 있는데…라고

 

재수학원에서 월 수 백 만원씩 돈을 쓰고 대학에 가서는 다시 영어공부를 하면서 학원에 돈을 쓰고 그 정도로 성이 안 차서 다시 늦은 나이에 해외 연수를 가서 돈을 써야 하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등학교 시절을 여기 캐나다에서 보내는 것이다. 유학비용이 비싸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들어갈 그 눈에 보이지 않고 당장 계산되지는 않을 뿐인 그 수많은 비용보다 더 들까?

 

필자가 캐나다 유학을 꼭 데리고 오고 싶어하는 그리고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는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1.     초등학교때 1-2년 어학연수를 와서 영어도 잘하고 인문계열의 다른 학업성적은 매우 우수하지만 수학이 약해서 결국은 연/고대 등 명문대학에 지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

 

2.     다른 과목 보다는 그래도 영어와 친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미 내신 5등급이 넘어서 In Seoul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할 학생.

 

누구나 다 중학교 3학년 이후의 유학이 늦다고 말한다. 그러나 한국대학 영어특기자 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경쟁력을 최고로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나이가 이때인 것이다.

 

밴쿠버에 유학 와서 연/고대 합격의 끔을 이루고 In Seoul대학 합격의 꿈을 이룬 학생들이 실제로 있고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다. 물론 이는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진학 패러다임을 정확히 완성시켜줄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를 만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PAGODA 교육그룹 글로벌네트워크
GO KOREA 어학원 조용배 원장
http://www.gokorea.ca

정확히 준비해 한국대학 입학하기

칼럼니스트:조용배| Tel: 604-568-8005

Web: http://www.gokorea.ca

  • 현, PAGODA 교육그룹 글로벌네트워크 GOKOREA 어학원 대표원장
  • 현, PAGODA 글로벌 에듀 대표원장
  • PAGODA어학원 토익프로그램 총괄원장(2003-2008)
  • 한국외국어대학교 실용영어과 겸임교수(2007-2008)
  • PAGODA어학원 최다수강생보유및 최단기 마감강사(1998-2008)
  •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및 동대학원 영어교육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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