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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지수와 회복지수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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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1-03-16 09:57

안녕하세요, 송원장입니다.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어깨통증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와 ‘회복지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깨라고 하는 우리 몸의 신체부위는 목 선이 끝나는 부분에서 어깨 관절에 이르는 부분을 이야기 하는데  우리 목과 팔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부위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만히 살펴보면 어깨부분은 무게가 4~5킬로그램 정도하는 성인 머리를 떠받들고 목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있도록 그 기능을 다합니다. 이처럼 어깨부분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우리 몸에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독자 여려분의 이해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우리 몸에 발생되는 여러가지 ‘통증’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오는 증상을 2개의 모델을 가지고 설명을 하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얻게되는 ‘스트레스 지수’와 이를 몸에서 빨리 없애려하는 ‘회복지수’가 있는데 둘다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지수는 제가 말씀 안드려도 다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스트레스 지수가 회복지수에 비해 급격하게 상승하면 결국 몸에 이상신호가 오게 됩니다. 반면, 우리 몸과 마음의 적당한 스트레스가 없으면 일상생활 자체가 무기력해지고 그 것에 따른 퇴행성 질환의 조짐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올바르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신체에 일정한 자극을 장기간 주지않았을 경우 근섬유의 퇴행을 볼 수가 있고 거기에 따른 근력, 지구력, 유연성 등의 요소들이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우리 몸의 ‘회복지수’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여 결국 ‘스트레스 지수’의 증가를 초래합니다. 이는 단기간으로 볼 때 우리 신체의 ‘상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것이 장기화되면 만성질환이라는 상태로 우리 몸에 남게 되는데 대부분 근섬유의 형질의 변화가 동반되어 짧은 시간동안 치료가 잘 안되는 경우로 남게 됩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이 지경이 되어야 병원을 찾게 되는데, 병을 키운만큼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회복지수를 높여주기 위해서 적당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한데 우리의 삶이 그렇게 여유롭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는 더욱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주는 결과를 초래하여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스트레스 지수는 보통 한번에 엄청난 증가량을 보이기보다는 조금씩 쌓여가는 양상을 보여주고 그 시대의 트랜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모든 집에 컴퓨터가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일매일 조금씩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신체의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컴퓨터, 게임기, 혹은 휴대전화 텍스트 메세지 등을 신의 경지에 이를만큼 빛의 속도로 거의 하루도 쉬지않고 매일 애용하고 있고 이런 무한반복은 결국 아무리 젊고 튼튼한 청소년들도 만성적인 어깨, 등, 허리통증을 호소하게 만듭니다. 이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먼저 생활패턴을 바꿔야 하고 적당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서 병들어 있는 근골격계에 재활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송원장과 함께하는 카이로프랙틱
  칼럼니스트:송호선
  송호선 척추신경전문의(Song Family Chiropractic)
  주소: 112C 8850 Walnut Grove drive, Langley,BC V1M 2C9
  전화번호: (604)888-0807
  • Palmer College of Chiropractic 졸업
  • BC Chiropractic Association 정회원
  • Canadian Chiropractic Association 정회원
  • Song Family Chiropractic(송호선 척추신경전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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