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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10월중 부동산 거래 큰 폭으로 증가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11-03 16:44

10월중 평균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10월중 부동산 거래는 9월보다 7.1% 증가하였고 2016 10월보다는 3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메트로밴쿠버부동산협회(REBGV)11 2일 발표했다.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외국인 취득세와 높아진 모기지 대출금리 등으로도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여져 여전히 뜨거운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중 거래는 10년 평균 거래량보다 15% 이상 높은 수치이다.

 

10월 동안 MLS에 새로 등록된 매물은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를 합쳐 4539건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6 10월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며 2017 9월보다는 15.6% 감소한 수치로 알려졌다.

 

10월 중 주거용 부동산으로 등록된 모든 매물 중 거래 비율은 33.1%, 각각 단독 주택은 16.8%, 타운하우스 44.8%, 콘도 66%의 비율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몇 달에 걸쳐 등록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이 12% 이하로 떨어질 때 주택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20% 이상 올라갈 때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 거주용 부동산 평균 가격은 142000달러로 나타났는데 이 수치는 2016 10월 보다 12.4% 상승된 수치이며 2017 9월보다도 0.5% 상승된 수치이다.

 

10월 중 단독 주택 거래는 940건이 이뤄져 2016 10월 보다 44.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단독 주택 평균 가격은 16십만9600달러로 나타났는데 2016 10월 대비 4% 상승하였고 2017 9월 대비 0.5%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콘도는 1532건이 거래돼 2016 10월보다 30.1% 증가한 거래를 보였다. 콘도 평균 가격은 642000달러로 2016 10월보다 22.7% 상승, 2017 9월보다 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중 타운 하우스는 550건이 거래돼 1026 10월보다 36.5% 증가하였고 평균 가격도 802400달러로 2016 10월과 비교해서 17.7% 상승했고 2017 9월과 비교해서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밴쿠버부동산협회 회장인 질 우딜은 이번 보고서와 관련해, “우리 주의 강한 경제 성장과 탄탄한 고용 시장이 현재의 시장 수요를 이끌고 있는 요인이라며 연방정부의 까다로운 모기지 규제 정책 발표로 1월 시행 이전 시장에 한발 먼저 들어오려는 구매자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래픽: 디자이너 김수아  >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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