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쿠버부동산協 11월 시장 “10년간 평균보다 약간 아래”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12-09 11:10

주택 월별 비교 보면 가격 하락세 이어져… 거래도 감소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일 “11월 주택 매매량과 매물이 지난 10년간 11월 평균보다 약간 낮았다”고 11월 부동산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매트로밴쿠버 11월 주택 매매량은 총 2214건으로 올해 10월 2233건보다 0.9%, 2015년 11월 3524건보다 37.2%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10년간 11월 평균보다 7.6% 적은 수치다.

댄 모리슨(Morrison) REBGV회장은 “2016년은 막바지 몇 개월 동안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 공급과 수요 총합이 정상 수치로 돌아선 한 해다”라고 평했다.

메트로밴쿠버에 11월 새로 나온 주택 매물은 3147건이다. 11월 새 주택 매물 숫자는 올해 10월 3981건보다 20.9% 적고, 지난해 11월 3392건보다 7.2% 감소했다. 지난달 매물 숫자는 10년 동안 11월 평균보다 1.2% 적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메트로밴쿠버 11월 마감 매물은 8385건으로, 올해 10월 9143건보다 8.3% 적지만, 지난해 11월 8096건보다 3.6% 많다.

11월 매물대비판매율은 26.4%다. 10월 24.4%보다 2%포인트 올랐다. 분석가들은 매물대비판매율이 12% 이하를 일정 기간 유지하면 가격 하락세, 20% 이상으로 유지하면 가격 상승세 발생을 예상한다.
모리슨 회장은 “수요가 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데, 단독주택은 타운홈과 아파트보다 수요가 낮아 보인다”며 “ 이 결과 타운홈과 아파트 가격은 안정 또는 평행선을 그었고 단독주택은 월별 기준 소폭 내렸다”고 설명했다.

MLS주택가격지수 기준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90만8300달러다. 메트로밴쿠버 주택은 벤치마크 가격 기준으로 10월보다 11월에 1.2% 저렴해졌다. 그러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올해 11월 가격은 20.5% 올랐다.

11월 단독주택은 638건이 거래돼 10월 642건보다 2.1% 줄고, 지난해 11월보다 52.2% 줄었다.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1월 151만1100달러로 한 달 전보다 2.2% 내렸고, 1년 전보다 23% 올랐다.

아파트 거래는 11월 1200건으로 10월 1178건보다 1.9% 늘고, 지난해 11월보다 22.7% 줄었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51만2100달러로 10월과 같은 수준이다. 아파트 가격은 1년 전보다 18% 올랐다.

타운홈은 376건이 거래돼 10월 403건보다 6.7% 거래가 줄었다. 또 1년 전보다 40.9% 거래가 줄었다.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66만7100달러로 10월보다 0.3% 내렸다. 2015년 11월 가격보다 23% 오른 수치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소폭 오르지만 일부 구매력에 영향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는 17일 모기지보험료를 오는 3월 17일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 액수 자체가 크지는 않다. 현재 가입자 기준 월평균 5달러 정도 부담이 늘어난다. 캐나다 국내에서 주택을 살 때, 다운페이먼트가 구매가격 20% 이하면 모기지보험에...
▲ BC주 다운페이먼트 대출 지원 사업 시작…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다운페이먼트 대출 지원 사업이 16일부터 시행됐다. BC홈파트너십(BC HOME Partnership)으로 불리는 이 제도는 시가...
2017년 캐나다 부동산 핵심은 ‘정상으로 복귀'
2017년 캐나다 부동산 업계의 관심사는 정상으로 복귀가 될 전망이다. 표현하기에 따라서 BC주 거래량·가격 하락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전망이 관심사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15일자 2017년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BC주 평균 집값은 7.8% 내린 63만4900달러,...
“미국 주택 거래 10개월 중 최저치”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2014년 초반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최근 들어 이자율 상향 조정이 거듭된 결과다.미국 국영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Freddie Mac)은 29일자 보고서를 통해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 금리를 지난주의 4.30%에서 4.32%로 소폭 인상될...
“BC주 신축 움직임 활발, 지출액 전년 대비 31.4% 증가”
BC주내 새 아파트와 단독주택 공급이 원활한 것으로 예측된다. 캐나다 통계청의 20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BC주내 새집 건설 지출액은 11억492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최근 몇 개월 간 주택 거래가 비교적 둔화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트럼프효과로 채권 시장 이자율 상승
캐나다 정부 조처로 집구매 보류 현상BC부동산협회(BCREA)는 12월 모기지 금리 전망 보고서에서 “트럼프 효과(Trump effect)”로 내년 모기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주택 구매자가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5년텀 모기지 금리는 올 3분기 3.68%에서 올해 4분기 3.7%로 소폭 오를...
모기지 인상 전에 이미 구매력 약화된 밴쿠버 중산층
BC부동산협회(BCREA)에 따르면 올해 10월 모기지 대출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돼 주택 구매력이 약화한 상태다.  앞서 협회가 예로 든 내용을 보면 가계 연소득 8만달러가정이 5% 다운페이먼트를 할 수 있을 때 가질 수 있는 구매력은 40만5000달러로 10월 전보다...
최대 3만7500달러까지 대출· 5년간 상환유예
BC주정부가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다운페이먼트를 더할 수 있게 최대 3만7500달러 또는 구매가 5%까지 대출 지원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은 2017년 1월부터 3년간...
주택 월별 비교 보면 가격 하락세 이어져… 거래도 감소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일 “11월 주택 매매량과 매물이 지난 10년간 11월 평균보다 약간 낮았다”고 11월 부동산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매트로밴쿠버 11월 주택 매매량은 총 2214건으로 올해 10월 2233건보다 0.9%, 2015년 11월 3524건보다 37.2% 감소했다. 지난달...
단독주택 가격 10월보다 내려…아파트·타운홈 매매 활발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2일 "주택 매매량과 매물이 월별 비교에서 줄면서 11월 평균 수준으로 장세가 전환했다”고 11월 동향을 설명했다.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로 프레이저밸리에서 거래된 주택은 11월에 1247건이다. 2015년 11월보다...
CMHC 지난해 3.5% -> 올해 2.2%
그간 메트로밴쿠버의 집값 상승 원인으로 지목된 외국인 투자자가 일부 떠났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가 30일 공개한 외국인 아파트 소유 관련 보고서를 보면, 올해(2016년) 밴쿠버 시내 아파트 외국인 소유율은 2.2%로 2015년 3.5%나 2014년 2....
임대주택 공실률 전년대비 하락
월세 주택 찾기가 올해 더 힘들어졌다.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는 28일 메트로밴쿠버 주택공실률은 하락하고 집세는 올랐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메트로밴쿠버 공실률은 올해 10월 기준 0.7%로 지난해 같은 달 0.8%에서 더 내려갔다. 로빈 어다매시(Adamache) CMHC 수석...
새집 늘겠지만 수요는 글쎄... 균형 장세 불가피
올해 BC주 연간 주택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새로 쓰게 될 전망이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2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2016년 한 해 동안 총 11만3800채의 주택이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난 2005년...
“신규 주택 투자액 전년 대비 35.3% 증가”
BC 지역 주택 신축 투자액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새집 공급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BC주 새집 건설 투자액은 11억31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했다. 아파트와 단독 주택 건설에 대한 투자가 이 같은 증가세의...
토론토 일대 여전히 시장 뜨거워… 밴쿠버는 장세 변화
CREA 10월 보고서 하일라이트- 캐나다 전국 10월 주택매매 9월보다 2.4% 늘어- 계절조정 미적용시 거래량 전년 대비 2% 증가-9월에서 10월로 넘어오며 새 매물 1.7% 증가-주택가격지수는 올해 10월 지난해보다 14.6% 상승-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1년 사이 5.9% 올라캐나다 전국...
“갑작스런 금리 인상에 주택 가격 흔들릴 수도…”
캐나다내 주요 시중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이자율 인상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갑작스런 금리 상향 조정이 집값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를 통해서다. CMHC는 “상황에 따라 집값이 최대...
올해들어 밴쿠버 노인 임대 주택 빈공간 대폭 줄어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도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의 메트로밴쿠버 노인주거 현황을 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노인 전용 주거지의 공실률은 9.7%로 높은 편이었으나, 올해 5.5%로 내려갔다. 이 가운데 노인전용...
빅토리아·위슬러·써리 등지에 등장
BC주 시외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 임대주택 공급 사업이 시작됐다. BC주정부가 올해 9월 공영임대주택 보급사업에 5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이후 첫 삽을 뜰 예정지가 10월부터 등장하고 있다. 광역빅토리아 일대는 총 500세대 공영 임대주택 공사가 대부분 내년...
“통계청 새집지수 18개월 연속 상승세”
전국의 새집 가격이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10일자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동 자료에 따르면 9월 전국 새집 가격 지수(NHPI)는 전달 대비 0.2% 상승했다. 통계청은 MHPI 증가세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특히 토론토와...
“주택 착공량 급감, 1990년 이후 최저치”
주택 착공량이 10월 들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의 8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밴쿠버 지역 연간 기준 주택 착공량은 9월 조사 당시 3만7000채에서 10월 약 1만2000채로 67% 수직 하락했다. 이는 1990년 이후 최저치로, BC주정부의 이른바...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