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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북미투어, ‘밴쿠버서 만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5-04 15:37

오는 10월 10일부터 4일간 공연.. 예매는 오는 11일부터

<▲ 사진 = Cirque du Soleil  >


캐나다를 대표하는 세계적 서커스 그룹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가 올가을 ‘코르테오(Corteo)’ 작품으로 밴쿠버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20여일 간에 걸친 북미투어로, 빅토리아, 밴쿠버, 켈로나 및 캠룹스 지역 등 4개 도시를 순회하며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서커스 주제인 코르테오(Corteo)는 태양의 서커스단의 가장 잘 알려진 공연 중 하나로, 이탈리아어로 ‘예식’ 또는 ‘행렬’을 의미한다. 

본공연은 어릿광대의 상상이 빚어낸 즐거운 향연과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퍼레이드로 구성되며, 무대는 서정적이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음악과 함께 특유의 애크러배틱한 몸짓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밴쿠버 공연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퍼시픽 콜로세움(Pacific Coliseum)에서 열린다. 

빅토리아는 세이브온푸드 메모리얼 센터(Save-On-Foods Memorial Centre)에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켈로나는 프로스퍼 플레이스(Prosper Place)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그리고 캠룹스는 샌드만 센터(Sandman Centre)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진다.

공연 사전 예매는 Cirque Club 회원들에 한해 가능하며, 일반 관객들은 오는 5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태양의 서커스 공식 페이지(cirquedusoleil.com/corteo)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밴쿠버·빅토리아는 49달러부터, 켈로나와 캠룹스는 40달러부터다. 


최희수 인턴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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