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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증정 이벤트] 2018 F/W 밴쿠버 패션위크 개막

최희수 인턴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03-16 16:19

오는 19일부터 7일간 .. 한인 디자이너 3명 참가

<▲ 사진 = VFW 제공>


밴쿠버 패션위크 2018F/W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밴쿠버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데이비드 램 홀(David Lam Hall)에서 개최된다.

밴쿠버 패션위크는 기성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다양하고 혁신적인 런웨이쇼로, 베르사체, 안나 수이 등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가한 바 있는 미주에서 두 번째로 큰 패션 행사다. 

이번 31번째 시즌을 맞아 밴쿠버 패션위크에서는 캐나다를 비롯한 호주, 미국, 이탈리아 등 15개국 패션 중심지 출신의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가하며, 음악, 퍼포먼스, 디자이너 컬렉션 시사회 등 다채롭고 화려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76명의 디자이너 중 한인 디자이너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Minestilo 브랜드의 김민수 디자이너와 Queenie Zoe 김보민 디자이너, 그리고 지난 시즌에도 참가했던 SETSETSET 브랜드의 장윤경 디자이너까지 총 3명이다. 

이 중 장윤경 디자이너는 지난 런웨이 쇼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풍물놀이를 주제 삼아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여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었다.  

SETSETSET 브랜드는 올해 또한 기대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주목받으며 오는24일 토요일 무대에서 런웨이쇼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패션쇼는 7일에 걸친 행사로 매년 2회 진행되며, 그간 패션계 종사자, 바이어, 미디어, VIP등으로 이루어진 3만 명이 넘는 게스트들이 자리를 빛내왔다. 

특히 이번 쇼에서는 주말인 24일과 25일에 키즈 패션 위크도 주최돼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행사는 3월 19일 밤 오프닝 갈라쇼의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세계 패션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만나볼 기회가 주어진다. 



* 밴조선 독자를 위한 티켓 프로모션 이벤트 
밴조선이 한인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요일에 맞춰 VFW 티켓을 각 2장씩 무료 증정한다. 
일자: 3월 22일(목), 3월 24일(토), 키즈 패션위크 기간(24일, 25일)
응모 방법: news@vanchosun.com으로 접수(선착순 증정)



최희수 인턴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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