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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市, 자매결연 맺은 버나비市 방문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7-27 16:34

내년 2월 버나비상공회의소와 함께 컨퍼런스 계획

경기도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버나비를 방문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10년 자매결연 후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청 자치행정과의 형태훈 과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지난 2010년부터 밴쿠버를 방문해 서로간의 행정교류 발전, 민간교류 발전과 실질적 협력 관계까지 많은 일들을 이뤄가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는 내년 2월 버나비상공회의소와 함께 컨퍼런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두 도시 소재 기업간의 기술제휴뿐 아니라 농수산 특산품 수출입 등 기업간의 실질적인 참여와 협력를 위해 계획된 것이다.

한편 버나비를 방문한 화성시 일행은 5일간의 짧은 일정동안 버나비 시청, 버나비 상공회의소, 한인회관, 밴쿠버 코트라 등을 방문했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버나비를 방문했다. 사진=경영오 기자>


<▲ 화성상공회의소는 버나비상공회의소와 합작으로 내년 2월 컨퍼런스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화성상공회의소 고희준 소장, 오른쪽은 버나비상공회의소 폴홀덴 소장이다. 
사진제공=장민우(밴쿠버한인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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