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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레인 터널에서 이제 핸드폰 터진다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12-28 12:51

3개 전 라인에 LTE 광통신망 설치돼…

이제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지하 터널 구간을 지날 때 통화 연결 걱정을 안해도 되게 됐다. 밀레니엄 라인 중 에버그린 구간에 있는 2.5km 버퀴틀람 터널에서 무선 광통신망 설치가 완료돼 3개의 스카이트레인 전 라인에 있는  모든 지하 터널에서도 이제 무선통화나 데이타 송신이 가능하다.

 

로저스커뮤니케이션은 트랜스링크와 몇 년에 걸친 협업을 통해 스카이트레인 지하터널에 무선통신 정보 기반 시설의 구축을 완료하게 됐다. 트랜스링크는 기반 시설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전혀 부담하지 않았다.

 

첫번째 스카이트레인 터널내 무선통신망 설치는 캐나다라인의 다운타운부터 Marine Drive/Cambie 구간에 이르는 긴 터널에 이뤄졌다. 이후 2016 7월엔 엑스포라인의 Dunsmuir부터 다운타운까지의 1.4km 길이의 터널에도 무선통신망이 설치됐다. 2016년 후반에는 Edmonds Station의 남쪽에 위치한 짧은 터널에 무선통신망 시설이 설치됐으며 Columbia Station Sapperton Station 사이의 터널에도 2017년 여름에 설치가 완료됐다.

 

데릭 쳉(Cheng) 트랜스링크 전략담당대외구매 부사장은 우리의 고객들은 무선통신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경험을 선호한다고 밝혔다이번 로저스커뮤니케이션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통해 구축한 무선 광통신망을 통해 로저스와 파이도 이용 고객들은 엑스포라인과 밀레니엄라인 구간 모든 터널에서 인터넷 연결 및 통화가 가능하며 모든 이용객들은 911과 같은 응급전화연결도 상시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트랜스링크 대표 케빈 데스몬드(Desmond)는 조만간 트랜스링크의 모든 서비스에서 와이파이 등 무선이동통신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씨버스 터미날과 씨버스 안에서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김욱경 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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