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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한인 사회와 함께한 존 호건 BC주 수상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12-04 16:27

존 호건, 한·캐 경제 협력 위해 내년 1월 한국 방문 예정

김건 총영사 등 250여 명 참석, 한인 사회 번영과 발전 기원

 

2017년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세원) 송년회가 지난 1일 오후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플로아타(Floata Seafood Restaurant) 식당에서 열렸다.

올해 송년회는 존 호건(Horgan) BC주 수상이 참석해 더욱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앤 캉 주의원,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의 김건 총영사, 박가영 교육위원, 최금란 밴쿠버 노인회 회장, 정형식 코트라 밴쿠버 무역 관장, 민주평통 정기봉 회장 등 한·캐 사회 주류 인사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밴쿠버 한인회 송년회는 캔남사당 난타팀의 신명나는 공연과 밴쿠버 중앙무용단의 축연무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존 호건 BC주 수상이 건배 제안을 했으며 송년회 자리에 참석한 한·캐 인사들은 한인 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희망찬 건배를 나누었다.

존 호건은 “아들이 현재 진주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내년 1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양국간의 경제협력 관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 호건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한인 송년회 자리에 오랜 시간 머물지는 못했지만 한인 사회 주류 인사들과 악수와 환담을 나누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약속했다.

한편, 밴쿠버 한인회 이세원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보내며 미처 이루지 못한 일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 행복했다”며 “2018년에는 캐나다 주류 사회에 진출하는 한인들이 많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건 총영사 역시 “2018년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한·캐 수교 5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올해 많은 것을 이룬 것처럼 내년에는 더욱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17 한인회 송년회는 한국전통예술원의 사물놀이, 캔남사당 송다윤 씨의 해금연주를 비롯해 인도네시안 전통무용팀의 공연까지 펼쳐져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 2017 밴쿠버 한인회 송년회가 존 호건 BC주 수상 등 한·캐 주류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플로아타 식당에서 열렸다. 사진=경영오 기자>


<▲ 존 호건 BC주 수상은 내년 1월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경영오 기자>


<▲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인회 송년회를 위해 한·캐 주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경영오 기자>


<▲ 밴쿠버 한인회 송년회 오프닝을 장식한 캔남사당의 난타 무대. 사진=경영오 기자>


<▲ 한인회 송년회 자리를 빛낸 밴쿠버 중앙무용단의 축연무. 사진=경영오 기자>


<▲ 인도네시안 전통무용팀은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경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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