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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 점수, OECD 29개국 중 28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1-04-12 00:00

캐나다의 환경 점수는 OECD 29개 국가 중 꼴찌를 차지한 미국 다음으로 낮은 2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발표한 환경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 20년간 물과 에너지 소비량, 야생 동물 보호, 벌목 규모, 자동차 사용, 상업용 비료 사용, 배기 가스 배출 등 모든 면에서 환경 문제가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환경 운동 단체들은 이번 보고서가 캐나다 정부가 환경 보호를 위해 적절한 정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연방 정부는 이번 보고서가 캐나다의 경제적, 지리적 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진행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앤더슨 연방 환경부 장관은 캐나다 국민 1인당 에너지와 천연 자원 소비량을 예로 들며 보고서가 에너지와 천연 자원 생산량 전체의 3분의 1은 해외로 수출된다는 사실을 감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앤더슨 장관은 캐나다 농가에서 살충제와 화학 비료를 사용하는 문제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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