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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한류’ 위해 K-POP 컨테스트 개최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9-15 16:09

주밴쿠버총영사관 주최, 지난해 이어 두번째 행사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건)은 오는 11월 10일 K-Pop Contest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경연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주최하는 K-Pop Contest는 지난해 첫 행사를 치렀으며 올해 두번째 행사를 기획 중이다. 박정식 영사는 “지난해에는 댄스 8팀, 보컬 7팀으로 총 15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중 각 부문에서 3팀씩 총 6팀이 수상했다”며 “올해는 두번째 대회인 만큼 더 많은 참가자들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OP 컨테스트 참가 지원자는 비디오파일 또는 youtube링크를 kpopvancouvercontest@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비디오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제출해야 하며 그룹당 1회 제출만 허용되고 시간은 1분 30초로 제한된다. 또한 비디오는 K-POP Contest용이어야 하며, 노래는 반드시 한국 노래만 가능하고, 같은 곡이 제출된 경우 먼저 제출한 팀에게 우선권이 있다. K-POP 컨테스트 참가 지원 이메일을 작성할 때는 팀명, 주요 연락처(이름,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음악 리스트(곡명+아티스트) 그리고 팀 구성원에 대한 정보(이름, 나이) 등을 기재해야 한다.

올해 K-Pop Contest는 오는 11월 1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그랜빌 아일랜드 무대(Granville Island Stage(1585 Johnston St.))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박정식 영사는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한류 문화의 진작을 위해 K-POP 컨테스트를 기획했다. 밴쿠버에도 한류 문화를 즐기를 사람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공개적인 무대를 만들어 함께 즐기고 한류 발전에 이바지하려 한다”고 밝혔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은 오는 11월 10일 K-POP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밴쿠버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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