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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산불 긴급 상황 몇 주 동안 계속될 듯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8-08 16:22

조선일보&무궁화재단 공동 모금 운동에 온정 이어져

BC산불방재청(BC Wildfire Service)은 BC주의 산불 긴급 상황이 앞으로 몇 주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BC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원은 총 3800여 명이며 이번 주에는 뉴질랜드, 호주, 멕시코, 미국 등에서 400여 명의 소방 인력이 도착해 투입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BC주는 계속되는 더위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진화는 커녕 매일 크고 작은 산불들이 계속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산불 연기가 바람을 타고 퍼지면서 BC주 전역에는 수일째 연무와 미세먼지에 의한 스모그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BC산불방재청에 따르면 앞으로 며칠동안은 예측이 불가능한 날씨로 인해 앞으로도 번개 등의 예비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에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원들은 모두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밴쿠버 무궁화재단, 무궁화여성회는 본보와 공동으로 BC주 산불 이재민 돕기 모금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무궁화재단의 오유순 이사장은 “지난 1일부터 모금 운동을 시작했고 8일 현재 관심과 문의 그리고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쯤 후원자들의 명단을 1차로 발표할 예정이다”며 “단체 특히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각 교회 관계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오 이사장은 “캐나다 적십자사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포스터 제작과 배포를 권유했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동참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성금은 계좌이체,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후원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성금 수표 수취인(Pay to): Rose of Sharon Foundation
▲무궁화 재단 계좌번호: 신협은행 227710
▲우편 또는 방문 접수처: #1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오약국)
▲문의: 무궁화재단 ☎(604)939-8311 ☎(604)931-2396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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