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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참치 맛보러 오세요”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7-27 16:43

[ADVERTORIAL] 코퀴틀람점, 주말동안 200LB 대형 참다랑어 해체쇼

H-Mart는 “28일(금) 리치몬드점, 29일(토)과 30일(일) 코퀴틀람점에서 참다랑어 해체쇼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Pacific Ocean Blue-fin Tuna Festival’로 한국 동원산업에서 파견한 참치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참다랑어를 해체해 관람객들이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해체쇼는 리치몬드 점은 28일 오후 2시, 코퀴틀람점은 29일 오후 2시, 30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

H-Mart는 “해당 참다랑어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포획 후 얼리지 않은 상태로, 특별 제작한 목함에 담아 냉장 상태로 항공 운송했다”며 “밴쿠버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참다랑어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해체쇼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참다랑어는 국제 시장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참치로, 해체쇼 후에는 고객들께 시식용으로 제공되며 소량 한정 판매도 계획 중이다.

참다랑어는 영어로는 블루 핀 튜나(Blue-fin Tuna), 일본어로는 혼마구로(本まぐろ)라고 불리며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이 단단해 맛과 식감이 뛰어난 고급 횟감이다. 식도락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인기가 높아 최상급 참다랑어는 한 마리에 수천만 원에 거래되기도 한다.

참다랑어는 회로 먹을 수 있는 부위가 몸 전체의 60% 정도다. 머릿살과 아가미 바로 뒤쪽의 가마살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고, 뱃살과 등살은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 특징이다. 특히 대뱃살(오도로)과 중뱃살, 등지살은 최고급 횟감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해체쇼에 선보이는 참다랑어는 무게가 200LB에 이르며 길이가 4ft에 가까운 대형 크기로 참치 해체를 위해 무려 3명의 전문가가 투입될 예정이다.

밴쿠버 조선일보 편집부 news@vanchosun.com

 


<▲ 28일(금) H-Mart 리치몬드점과 29일(토)·30일(일) 코퀴틀람점에서
‘참다랑어 해체쇼’가 펼쳐진다. 사진제공=H-M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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