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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도깨비' 열풍? 퀘벡 여행 문의 급증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01-06 13:56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퀘벡이 한국인들이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tvN드라마 ‘도깨비’의 흥행과 함께 극 중 배경으로 등장한 퀘벡이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것.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하나투어 등 주요 여행사에 따르면 '도깨비'가 인기를 끌면서 퀘벡 지역에 대한 여행 문의 역시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한국에서 퀘벡으로 관광을 오는 투어팀이 2~3배 늘었다"며 "퀘벡은 북미 유일의 성곽 도시인데, 중세 유럽에 온 듯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라마를 통해 잘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캐나다 관광청에서도 드라마의 인기를 바탕으로 한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퀘벡에 대한 마케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캐나다 관광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주인공의 주요 배경이 되는 장소를 소개하는 한편 여행일정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관광청에 따르면 퀘벡은 고풍스런 건축물들이 많다. 퀘벡의 구시가지는 198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됐다. 유럽의 고성을 연상시키는 외관을 지닌 프롱트낙 호텔, 7년 전쟁 중 영국군이 프랑스군을 격파한 전쟁터 아브라함 공원, 퀘벡주 의사당 등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특히 저녁 노을이 지는 구도시의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겨울 퀘벡의 명소로 꼽히는 아이스호텔에서는 눈과 얼음으로만 만들어진 그레이트홀, 얼음슬라이드, 얼음 조각 전시회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청은 몽로얄 기슭에 자리한 성 요셉 성당도 중요한 관광지로 소개했다. 이 곳은 연간 2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순례지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당인데, 파리 몽마르트 언덕에 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본 떠 지은 외관이 인상적이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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