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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녹스 코리안 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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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2-00-00 00:00

ZOOM / 에퀴녹스 코리안 금융팀

고객 자산 종합 관리하는 '재정 비서' 역할
펀드.주식.연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자산 관리...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에퀴녹스 코리안 금융팀의 제임스 바론 씨(가운데), 이진성 이사, 한인들을 위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퀴녹스(EQUINOX) 금융그룹의 코리안 금융팀이 지난 1일 출범했다. 에퀴녹스는 정기예금, 주식, 뮤추얼 펀드, 채권, RRSP, 투자연금, 보험 등 여러 금융 상품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자산 관리(Wealth Management)와 노후 설계를 위한 실버 플랜, 상속 플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 금융팀의 이진성 이사는 "금융 환경이 급변하면서 고객들이 직접 투자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종합 금융 그룹인 에퀴녹스는 고객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재정 비서' 역할을 하는 신개념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은행이나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은 몇 가지 정해진 금융 상품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고객이 여러 상품으로 분산 투자를 원할 경우 금융 기관별로 일일이 찾아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에퀴녹스를 찾으면 이런 번거로움이 해결된다. 주태근 이사는 "에퀴녹스는 국내외 유수 금융 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에 최고의 상품으로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에퀴녹스 금융 서비스의 또 한가지 장점은 투자 이익에 대한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세무 전략을 제공한다는 점. 금융 컨설턴트인 제임스 바론 씨는 "해외 보유 자산 신고제 도입 후 많은 한인들이 해외 자산 관리를 어떻게 관리할 지 고민하고 있다"며 "캐나다 제도를 잘 이해하면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또 최재희 이사는 "현재 캐나다 금리가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신의 포트 폴리오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에퀴녹스 코리안 금융팀의 강점은 탄탄한 금융 실무 경험과 캐나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또 회사 내 전문 변호사와 회계사의 지원을 받고 있어 세무, 금융, 법률 문제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 이사는 "에퀴녹스는 모든 금융상품을 객관적, 중립적으로 선별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개개인의 특수한 상황과 투자 목적, 자산 정도를 고려해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제공하는 '투자자 우선'정책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에퀴녹스 코리안 금융팀 사무실은 다운타운(1111 W. Hastings St.)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전화는 685-6732.


<사진설명> 에퀴녹스 코리안 금융팀의 제임스 바론 씨(가운데), 이진성 이사, 주태근 이사, 최재희 이사(왼쪽부터)

<조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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