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어메이징 자동차 바디샵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00-00 00:00

어메이징 자동차 바디샵

꼼꼼한 수리는 기본, 고객 마음 읽는 서비스까지

과정마다 정석대로… 끝까지 책임지는 애프터 서비스







교통 사고가 났을 때 차를 어디로 가지고 갈까 하는 것은 모든 운전자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과연 어디로 가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가장 완벽한 수리를 받을 수 있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때 달려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어메이징 자동차 바디샵이다.

버나비 임페리얼 가에 위치하고 있는 어메이징 자동차 바디샵은 사고 차량 수리와 플레임, 유리 교체 등 차량 서비스, ICBC 및 기타 자동차 보험 클레임 처리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사고가 났을 때 손상된 차체를 수리하는 것은 어느 바디샵이나 똑같아요. 차이는 바로 이 작업장 안에서 어떤 식으로 일을 하느냐에 달려 있죠. 겉으로만 멀쩡해보이는 눈속임 식의 수리가 아니라 저희는 한 과정 한 과정을 정확히 정석대로 수리합니다. "

송낙호 사장<사진>은 서비스의 질이 바로 여기에서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 지난 해 6월 개업한 이후 지금까지 고객들로부터 한차례의 컴플레인도 받지 않은 것이 바로 어메이징 자동차 바디샵의 꼼꼼하고 완벽한 수리 기술을 말해준다고 송 사장은 덧붙였다.

어메이징 자동차 바디샵의 이러한 기술력은 사무실 한 벽면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여러 개의 인증서가 대변해주고 있다. 송 사장은 캐나다 전역에서 인정되는 어프렌티스쉽(Apprenticeship)을 비롯해 ICBC, 밴쿠버 커뮤니티 컬리지 등 여러 기관에서 받은 무려 6가지의 기술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정식으로 배우고 오랜 기간 인턴쉽으로 근무하면서 실무를 익힌 것이 오늘의 어메이징 자동차 바디샵을 만들어온 바탕이 되었다.






자동차 바디샵을 하기 위해 반드시 요구되는 자격증은 아니지만 정식 교육을 통해 배우는 것이 훨씬 장점이 있다는 것이 송 사장의 지론. 송 사장 뿐 아니라 2명의 종업원들도 전문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어 어메이징의 기술력은 더할 나위 없이 탄탄하다.

"손님들에게 신뢰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술적으로 손님들에게 만족감을 드리는 것은 기본이고 수리를 의뢰한 손님이 가격이나 시간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고객의 80퍼센트 이상이 다른 고객들로부터 "잘 고친다"는 소개를 받고 이곳을 찾고 있다. 또 어메이징과 거래를 하고 있는 렌트카 회사인 엔테프라이즈 사 직원들도, 차를 렌트한 손님들로부터 어메이징이 잘 수리한다는 말을 듣고 회사 차 수리를 이곳에 맡기고 있다고 한다. 우수한 기술과 신뢰감이 가는 서비스가 결국 고객을 모으는 비결인 셈이다.

어메이징 오토 바디샵은 고객이 수리 가격에 대해 불신감을 갖지 않도록 공시된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수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곳 저곳의 가격을 비교해 보는 고객들에게 불신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이다. 또 수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지고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밤 늦게 까지 일을 해서라도 고객과 약속한 날짜는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고가 났을 때 이곳 문화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교민들의 경우 너무 당황해서 'I'm sorry'라고 말했다가 본인 실수가 아닌데도 불리한 입장에 처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사고가 나면 일단 침착하는 것이 중요하고 믿을 만한 바디샵을 찾아 수리를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

송 사장은 바디샵을 선택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곳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손님에게 수리 내용을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어메이징 자동차 바디샵의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쉰다. 수리 문의는 438-7770, 729-8775번이다.

【조은상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의 가을 풍경은 온 도시를 뒤덮은 단풍 덕에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필자가 병원에서 퇴근하고 오는 길에 가만히 옛 생각에 잠기면 UBC 캠퍼스에 찾아 든 가을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올려지고는 하는데요, 이 때 항상 좋지 않았던 기억은 축농증으로 코가...
UBC의대 3학년생 고재은씨 일요일 아침 UBC 밴쿠버 캠퍼스 의대 건물(Life-Sciences building)내에서 시험공부를 하고 있던 고재은씨를 만날 수 있었다. 현재 고재은씨는 UBC 의학대학에서 3학년을 재학중이다. 9학년때 가족과 같이 이민을 온 고재은씨는 고등학교때 아이비...
교육전문가들이 권하는 의료적 도움 필요 캐나다 의료계의 장점 중 하나는 학습장애와 관련해 사례 연구도 많이 돼 있고 또한 효과적인 전문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이라면 학습장애가 병리적 원인 때문으로 판단된 아동과 청소년이 전문의를...
   생활 상식 퀴즈 하나. '대변을 본 뒤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열어 놓아도 된다, 아니다?' 정답은 '닫아야 한다'이다. 뚜껑을 닫건 말건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면 당신의 위생 상식에 문제가 있다.지난 7월 서울에서 아시아 각막굴절교정학...
주정부 사실상 허리띠 조이기 정책 도입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은 22일 오후 6시15분 10대 주요 대응책이 담긴 BC주...
“경제 살릴려면 실질적 해법 필요”
최근 발표된 BC 주정부의 경제 계획이 비판대에 올랐다.  짐 싱클레어 BC 노조(BC Federation of Labour) 위원장은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정부는 낡은 정책에만 의존하려 한다”면서 “특히 세금 감면은 오히려 주민들이 누려야 하는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릴...
캐나다 에너지의 미래 선보인 풍력발전 전시회
캐나다 풍력협회(CanWEA)가 주최하는 제24회 연례 회의 및 전시회가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19일 개최돼 22일 종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개 회사 및 단체와 관계자 2100명이 풍력발전에 관한 기술, 투자, 마케팅 및 정책에 대한 전시와 설명을 제공했다. 캐나다...
BC알파 하누리 초청 연극 '나비' 지원 발표
극단 '하누리'(단장 성효수)가 한국에서 극단 '나비'(대표 방은미)를 초대해 코퀴틀람소재 에버그린 문화센터(Evergreen cultural centre) 무대 위에 올리는 연극 '나비'가 한인 사회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중국계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캐나다 사회에 일본...
한인동포사회 응원단 구성도 준비
2010년 2월 개최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응원단 구성 등 사전 준비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요 경기의 입장권 확보가 최우선이다. 특히, 개막식과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남녀 쇼트트랙 경기 등은 인기가 많아...
BC주 정부 경제 부양책 발표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은 22일 BC주민들을 대상으로 BC주 경제에 관한 주민담화문을 발표..
밴쿠버에서 금 향해 뛰는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
2008/2009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참가를 위해 밴쿠버를 방문한 한국 대표팀..
기타 필수 학습 과정 지난주의 6개 그룹의 학습 외에도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Theory of Knowledge(TOK; 지식 이론)TOK는 교실 내부 및 외부에서 얻어지는 지식과 경험에 대한 본질적인 숙고를 강화하기 위한 코스로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식의...
경찰이 서울 논현동 고시원에서 6명을 무참히 살해하고 7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방화·살인 피의자 정상진(30)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또 모자와 마스크를 씌워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오후 5시20분쯤 형사과 사무실에서 정상진과, 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감독은 하고 싶은 사람에게 맡기자."두산 김경문 감독에 이어 21일 플레이오프 5차전을 앞두고 삼성 선동열 감독이 WBC 감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선 감독은 "김 감독께서 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이 WBC를 맡자는 입장을...
 작년 1월 서울대 발전기금 사무실로 한 통의 유서가 팩스로 날아왔다. 미국 미네소타주에 거주하는 스타들만(Eduard J. Stadel mann·스위스 국적)이라는 사람이 2006년 9월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유서로, 그 내용은 "나와 내 아내인 '옥영...
  옛말에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은 소중한 기관이다. 그런데 우리 눈은 45세 이후 100% 노안에 시달리게 된다. 백내장 녹내장도 60세가 넘으면 30% 이상 발병률을 보인다. 소중한 눈을 위해 눈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지혜가...
가족 식사는 단순히 같이 밥을 먹는다는 의미만은 아니다. 선진국의 수많은 연구만 봐도 가족 식사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어휘력은 물론 성격 형성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아이의 성격과 지능을 좋게 만드는 가족 식사의 비법을 공개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셀틱(스코틀랜드)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달렸다.맨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지성(27)은 경기 막판 투입돼 10분여를 뛰었다.맨유는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가수 김종국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코너에 고정 멤버로 투입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종국은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패밀리가 떴다'로 예능프로그램 첫 녹화를 했다. 김종국은 과거 출연해 인기를...
“천차만별 생활비, 그 평균을 찾아라”
밴쿠버에 사는 한인이라면, 본국의 이민 희망자 혹은 조기유학을 준비 중인 지인들로부터 생활비에 대한 질문을 한두 번 정도는 받아 보았을 것이다. 요즘처럼 환율이 불안정한 양상을 보이게 되면, 생활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