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빅토리아대, 등록금 17% 인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4-06 00:00

빅토리아대, 등록금 17% 인상





대학원 등록금도 7% 올라





빅토리아 대학교가 학부 등록금을 16.6% 인상한다. 빅토리아대학 당국은 5일 열린 이사회에서 2004-2005년 예산안을 승인하고 학부 등록금 인상과 함께 대학원 과정 등록금도 7%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인상 폭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학생들은 정부가 짊어져야 할 부담이 등록금 인상 형태로 학생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BC개방대학, 시험 기간 늘려





BC개방대학(BCOU)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연간 시험 기간을 현행보다 2배로 늘려 매월 시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개방대학 과정을 수강 중인 학생들은 이제 어느 달에 시험을 볼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대학 측은 이번 조치로 학생들이 좀더 융통성있게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시험 일정은 5월부터 적용되며 5월 시험 신청 마감은 4월 15일까지다. 새 시험 일정은 이 대학 홈페이지 www.bcou.ca/services/resources/exams.htl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셀커크 칼리지 등 정원 700명 늘려





BC주정부는 록키스 칼리지(College of the Rockies)와 셀커크 칼리지(Selkirk College)의 입학 정원을 700명 늘릴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주정부가 5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록키스 칼리지 정원은 간호하고가 35명 증원을 포함해 450명이 늘어나며 셀커크 칼리지 정원은 250명이 늘어난다. 또 주정부는 존폐 위기에 놓인 사립 학교인 쿠트니 아트 스쿨을 셀커크 칼리지와 통합하기로 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세계의 골프장 돌아보기 1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 골프장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광고 카피처럼 한번쯤 모든 것을 잊고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을 때, 자연과 더불어 골프 삼매경에 푹 빠지고 싶을 때, 때묻지 않은 거친 자연 속에서 이국적인 체험을 하고...
노스쇼어 복합문화회가 노스쇼어(노스밴쿠버, 웨스트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여성을 대상으로 자궁암 검진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밴쿠버 해안 보건청(Vancouver Coastal Health)과의 협력 하에 열린다. 노스쇼어에 거주하는 한인여성은 BC 케어카드 소지여부에...
유권자 10% 서명 넘었지만, 앞으로 먼 길
통합소비세(HST) 도입반대 주민청원 운동을 통해 접수된 서명이 BC주 안에서 30만건을 넘었다고 4일 파이트HST 크리스 델라니(Delaney)간사가 밝혔다.
해리 블로이(Bloy) BC주의원(MLA)이 주의회에서 7월 27일을 ‘BC주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British Columbia’s Korean War Veterans Day)’ 제정을 지난 29일 건의했다. 블로이 의원은 BC주 대(對)한국사회 연락담당자로 메트로 밴쿠버의 한인교민사회와 인연이 깊다. 블로이 의원은...
5월은 캐나다가 제정한 ‘아시아 전통문화의 달(Asian Heritage Month)’다. 아시아계 캐네디언들이 지켜온 역사를 축하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적극 홍보하는 기간이다. 캐나다 정부는 2002년 5월에 공식적으로 아시아 전통문화의 달을 공식 제정했다. 미국보다는 23년...
BC주의 각 교육청은 수요에 따라 평생교육 프로그램(Continuing Education)을 마련해놓고 있다.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ESL, ELSA, 고등학교 학과목 프로그램을 비롯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사무보조, 전산회계 등의 자격증 프로그램이나 요리, 정신 수양 운동 등의 여가...
43개 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쳐… 경찰 “피해 더 있을 것”
지난 3월 10일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은 한 학생의 부모로부터 교사가 학생을 성추행한다는 신고를 받았다. 부모의 신고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같은 날 2명의 피해자가 더 있는 것을 알아냈다
반대 주민청원 운동도 활발
통합소비세(HST)도입 내용을 담은 법안이 BC주의회에서 29일 쾌속 결의됐다.
"미술로 중∙장년 층 삶에 모티브를 제공합니다" 캐나다 자연 미술학교 박봉택 원장   인터뷰를 위해 ‘캐나다 자연미술학교’를 찾았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기다리는데...
필리핀·베트남·인도·한국계 언론인들 초청
원탁회의에는 밴쿠버 내 필리핀·베트남·인도계 라디오 방송 대표들과 한국 교민신문 기자들이 초청됐다...
지난 4월 말,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제9회 재외동포기자대회에 1주일 간 참가했다. 이튿날 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준비한 점심식사가 일정에 포함되어 있었다. 식사 시간에 배정된 자리는 마침 지난해 7월 새로 부임한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옆자리였다. 이사장은...
홀트 렌프류(Holt Renfrew)가 밴쿠버 다운타운점에서 로스 앤젤레스 남성의류 라인인 Smooth Co. 론칭행사를 지난 23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로스 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MTV의 리얼리티...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그로서리 쇼케이스 웨스트 2010(Grocery Showcase West 2010)’가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됐다.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3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무료로 정품이나 샘플을 제공하며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올해는 소비자를...
매트로 밴쿠버에 매출 높은 인쇄소들
메트로 밴쿠버 인쇄소의 일감은 ▲업소용 전단과 카탈로그 ▲업무용 양식과 서류 ▲신문∙잡지 3가지로 나뉜다.
BC주에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자선단체 Access Justice와 Pro bono Law B.C.가 지난 4월 1일에 정식 합병하여 Access Pro bono라는 이름으로 새로 출범했다. Access Justice는 변호사 선임료를 부담할 수 없는 저소득층에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로 봉사했고, Pro bono Law B...
BC주정부가 BCIT에 44만7400달러의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BCIT의 초음파 검사자 양성 디플로마 프로그램(Diagnostic Medical Sonography: 풀타임·2년 과정) 정원을 현재 24명에서 89명으로 2배 늘이기 위해서다. BCIT는 BC주에서 유일하게 현재 초음파...
캐나다에 난민 신청하며 버텨… 대법기각
주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서덕모)은 한국에서 사기로 약 80억원 피해를 입히고 밴쿠버로 도피했던 조수남씨(여∙56세)가 한국-캐나다 범죄인 인도협약에 따라 28일 한국으로 송환됐다고 밝
“새 경제적 기회 있을 것”
BC주정부는 27일 주립공원(provincial park) 7곳을 새로 A급 공원(Class A)으로 승급하고 자연보호구역(conservancy) 1곳을 새로 정하는 법안(의안 15)을 주의회에 상정했다.
다른 교육청도 봄방학 연장 검토 중 주정부의 교부금 삭감에 대책 고심
BC주정부와 교육 교부금 씨름을 벌여온 메트로 밴쿠버내 각 교육청이 수업 일수를 줄이거나 줄일 것을 검토하고 있다.
7월부터 이용하는 서비스에 과세
통합소비세(HST) 정식 도입은 7월1일부터 이지만, BC주정부는 5월1일부터 7월 이후 이용하게 되는 상품∙서비스를 결제할 때 HST를 부과할 방침이다.
 1241  1242  1243  1244  1245  1246  1247  1248  1249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