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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밸리부동산協 “지역차이 보였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1-05 17:16

12월 벤치마크 가격 내림세로 마감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2011년 부동산 거래량은 10년간 평균 이하, 매물은 평균 이상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단 지역 전체에 이 같은 결론을 적용하기는 어렵고, 지역과 주택 형태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고 수크 시두(Sidhu) FVREB회장은 지적했다.

시두 회장은 지역마다 큰 차이가 있어서 부동산 중개사의 조언이 중요했던 한 해라고 언급했다. 시두 회장은 자신이 활동하는 지역을 예로 들어 “애보츠포드는 2010년과 비교해 단독주택 거래량이 근 7% 줄어들면서 가격도 다소 하락세로 밀린 가운데, 써리 남부·와이트록은 거래량이 45% 늘면서 가격도 두자릿수 비율 상승을 보였다”고 말했다.

협회가 2011년 한 해 동안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를 통해 다룬 거래는 1만5529건으로 2010년 1만4891건보다 4% 늘었다. 새로 나온 매물은 3만1592건으로 2010년 3만1437건과 거의 같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매물 목록은 7399건으로 2010년  12월 8139건에 비해 9% 감소했다.

협회는 “2011년은 2002년 이래로 프레이저밸리 지역에서 세 번째로 거래량이 적은 해였지만, 10년간 평균 거래량 1만7210건에 비하면 10% 적은 수치”라고 밝혔다. 새 매물은 10년간 평균 2만9867건 보다 6% 높은 수치를 보여 지난해는 2002년 이래로 세 번째로 새 매물이 많은 해이기도 했다.

시두 회장은 “2011년에 한 가지 분명한 동향은 단독주택에 대한 선호가 거의 모든 지역에서 발생하고, 타운홈과 아파트는 거래량과 가격이 2010년과 동등한 수준에 머물거나 감소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12월 프레이저밸리의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52만2998달러로 2010년 12월 50만6145달러보다 3.3% 올랐으나, 11월 가격에 비하면 1.7% 내렸다. 타운홈 12월 벤치마크 가격은 31만5330달러로 전년 32만2054달러보다 2.1%, 11월 가격보다 3.8% 내렸다. 같은 기간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23만7285달러로 1년 전보다 1.2%, 11월보다 0.5% 내렸다.

12월 벤치마크 가격은 내림세였으나 연평균 가격은 전년보다 높게 나왔다. 2011년 프레이저밸리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61만0269달러로 전년대비 9.1%, 타운홈은 33만6484달러로 2.6%, 아파트는 22만3910달러로 0.9% 올랐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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