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어난 인터넷 관련 사기와 회사 수표를 이용한 사기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인터넷 관련 사기는 이메일의 패스워드가 만료 되었다고 하면서 새로운 패스워드를 입력하라고 화면이 떠서 새로운 패스워드를 입력했다가 개인정보를 누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해킹이 일어난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피해자의 이메일을 이용해서 외국에 나갔는데 돈이 떨어졌다며 피해자의 지인들에게 연락을 취해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일어났습니다. 이런 일들을 이상하게 여긴 피해자의 지인들이 피해자에게 연락을 취하면서 해킹이 일어났음을 알게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한 회사 수표를 이용한 사기는 이렇습니다. 자기 이름과 주소가 있는 편지가 수표와 함께 전달이 되었습니다. 회사 이름은 Northshore Credit Union이라는 이름의 체크이고 편지를 받은 당사자를 Mistery Shopper 라는 타이틀로 고용을 한다고 언급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하기 위해서 먼저 함께 보낸 $4000 불 짜리 체크를 당사자의 통장에 입금을 시키고 그 금액에서 일부를 자기들이 요구하는 곳으로 송금을 하라는 식으로 요청합니다. 만약 당사자가 송금을 하고 나면 나중에 당사자는 입금한 수표가 바운스가 나고 고스란히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혹 이런 경우를 접하시게 되면 수표를 은행에 입금 하시지 말고 먼저 확인 절차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Northshore Credit Union은 잘 알려진 이름의 회사이지만 그곳에 전화를 걸면 먼저는 전화 번호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시게 되고 또한 회사로 부터 가짜 수표라는 이야기를 들으시게 됩니다.

혹시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는 일들이 생기신다면 먼저는 의심해 보시고 눈 앞에 보이는 잠깐의 이익을 위해서 모험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일어난 두 가지 일들을 가까이에서 경험을 하고 난 후 추후에 이와 같은 일들이 교민분들께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