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 수업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LSA 수업은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제공 되어지는 무료 영어 수업입니다. 각 지역에는 ELSA 학교가 있습니다. ELSA의 장점은 교민분들이 사시는 곳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업에 따라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차일드 마인딩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차일드 마인딩이라는 서비스는 데이 케어 서비스 (수업을 받으시는 동안 자녀분들을 돌봐주는 서비스)의 일부 입니다. 아이들을 부모가 있는 같은 건물 안에서 돌봐 주는 서비스를 차일드 마인팅 서비스라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데이 케어 입니다. 이 용어가 좀 낮설으신 분들은 알아 두시면 나중에 커뮤니티 서비스나 기관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으실 때 쉽게 이해 하실 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다이버 시티에 있는 ELSA 수업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LSA 수업을 들으시기 위해서 먼저는 엘사 테스트를 보셔야 하는 데요. 시험을 보는 장소는 두군데가 있습니다. 밴쿠버에 하나 있고 써리에 하나 있습니다. 엘사 테스트를 보시고 나면 영어 레벨을 받으시고 그 결과를 가지고 엘사 학교에 가셔서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영어 레벨은 Pre-Literacy (프리 리터러시), Literacy (리터러시), level 1, 2, 3, 4, 5, 6, and 7.까지 있습니다. 프리 리터러시라는 수업은 영어 레벨에서 가장 낮은 반입니다. 영어 알파벳 ABCD부터 가르쳐 줍니다. 심지어 ABCD를 쓰시지 못하는 분들도 들을 수 있는 수업입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레벨은 Level 7입니다.

좀 더 설명해 드리자면, 이 전까지는 (2011년도 11월) 엘사 레벨은 5 까지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1년도 11월부터 레벨 6 와 7이 생겼습니다. 이 과정은 풀타임과 파트 타임이 있고 데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레벨 6와 7은 두 가지의 수업이 있습니다. 일반적인(regular) 6 와 7이 있고, 워크 플레이스 영어를 (English for workplace)  배우는 6와 7이 있습니다. 다이버 시티에는 워크 플레이스 영어를 배우는 6와 7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나 일터에서 사용하는 언어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이버 시티에는 프리 리터러시 레벨부터 워크 플레이스 영어 레벨 7 까지 있습니다. 수업을 받으실 수 있는 장소는 Fleetwood (플릿우드), Newton (뉴우튼), 그리고 Surrey Central (써리 센츄럴) 세군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