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ism funding
key (94.31.38.XXX) / 이메일: gud22@naver.com / 번호: 27958 / 등록: 2015-10-19 05:41 / 수정: 2015-10-19 05:41 / 조회수: 4136
※ 전문가 답변 요청 안내 : key 님이 이민정착 전문가 박광우 님께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11월말에 벤쿠버로 이사를 가게 됐는데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메일 드림니다


저희는 런던에 살고 있습니다

사내 트랜스퍼가 될지 재취업이 될지 아직은 결정을 안했지만

어쨋거나 11월말에 입국을 해서 12월초엔 회사에 출근을 하게 되는데요

가장 급한 정보는 아이 학교에 대한 것입니다


저에겐 세아이가 있는데 그중 큰아이(5살)이 자폐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국/영국 모두 자폐 판정을 받았고 이곳에선 널서리때부터 현재 리셉션까지 전담 선생님()이 돌봐주시고 계십니다

자폐 특수 학교를 갈 정도는 아니여서 일반 학교에서 전담선생님이 1:1로 전담을 해주시고 있죠

제가 지금까지 알아본 바로는 영국에서 진단을 받은 기록과 학교 기록들을 벤쿠버에서 사용을 할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참고용이고 결과적으로는 벤쿠버 의사에게 다시 진단을 받아야 되더군요

긴 대기 시간을 피하기 위해선 프라이빗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평가 결과가 자폐로 나오면 이곳에서와 같이 학교에서 전담 선생님이나 다른...어떤 보살핌을 받을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학교마다 모두 자폐아를 지원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학교에 직접 문의해서 알아봐야 한다고 하던데...

이게 좀 어려운게...아이 학교가 정해져야 살 집을 구할텐데 시간적인 손실을 피하기 힘들걸로 보입니다

때문에  살 집을 먼저 정하고 집근처 학교를 알아봐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제 질문은...

현재 동네는 노스벤쿠버 혹은 버나비 지역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곳들이 아이를 키우는데 좋은 환경이 될지 궁금합니다

자폐아 지원이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혹시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거나 제가 참고할만한 사이트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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