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이민을 위해 직업까지 바꾸었습니다
임성일 (61.76.43.XXX) / 이메일: askayne@naver.com / 번호: 25186 / 등록: 2015-02-26 05:53 / 수정: 2015-02-26 05:53 / 조회수: 4117
※ 전문가 답변 요청 안내 : 임성일 님이 이민 전문가 남이송 님께 묻습니다.
현재 한국의 조선소에서 9개월째 근무중인 만 28세 남성입니다. 하는 일은 용접이고요.
대학전공으로 호텔경영을 했는데 졸업후에 co-op비자를 받아서 벤쿠버에서 약 15개월가량 머무르며 일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용접은 아닙니다). 그당시 college도 다녔었고요(지금은 없어졌더라구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지만 올해나 내년에 캐나다로 이민을 목적으로 갈 예정입니다. 올해 결혼을 할 예정이며, 예비신부는 인도에서 치대를 졸업했고 올 8월에 있을 치과라이센스 시험을 볼 예정입니다. (인도치과면허는 가지고 있습니다.)
둘다 각자의 루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누구하나 먼저되면 바로 초청이민을 신청할 계획이구요.
한국에서 용접을 1년에서 1년반정도하고 출국한다면 워킹퍼밋이나 전문인력이민을 신청하기엔 경력이 조금 부족한가요??
그리고 회사는 현대중공업, STX했고 대우중공업으로 3월부터 근무할 예정인데, 일용직으로 일을 하다보니 증명할 서류들이 부족할거 같습니다만 그부분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도 걱정입니다. 사실 벤쿠버에 본인이 직접 배관회사를 차려서 일을 하는 친구를 한명 압니다만(코케이지안) 그녀석이 저를 데리고 일을 하는걸 원하는 눈치는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올 10월에 대통령선거도 있고 유가하락때문에 용접으로 이민을 준비하는건 사실상 많이 어려워졌다고 하는데요, 그럼 미트커터로 준비하는건 어떨까요??
출국하기 약 3개월 전정도부턴 일을 그만두고 영어만 할 예정이라 출국까지 완벽한 대화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완성을 시킬 자신은 있습니다.
캐나다에 이민을 실패한다면 호주든 뉴질랜드든 타국으로 이민을 갈 계획입니다. 이제 아내도 저도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잡을 서른이 됐습니다. 이왕이면 그 곳이 캐나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예전에 홈스테이를 한 경험이 있어서 필리피노 가족들과 UBC 졸업생들등 많은 친구들이 있어 적응은 하기 쉬울거 같습니다. 꼭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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