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전 정도에 영주권 받은 85년생, 87년생 커플입니다. 결혼 전제로 있고 한국에서 같이 와서

운좋게 따로 빠르게 영주권 취득 했네요, 한국에서 학생이었던지라 여기에서 경력을 이용하거나

한국에서 했던 과가 biology였는데 여자친구는 그쪽 졸업한걸 이용해서 지금 헬스케어를 생각중이긴 한데

생각보다 입학조차도 쉽지가 않네요, 영어점수 요구치가 생각보다 높아서...

저는 여자친구보다 영어가 좀더 안되기도 하고 졸업을 한학기 남겨놓고 한국 대학을 관둔 상태고요.

이렇게 올린다고 뭐 딱히 좋은 방법이 있겠냐마는 ㅎㅎ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당장 요식업 쪽 보다는 공부를 좀 해서 기술을 갖는게 좋지 않은가 싶어서

알아보는 중인데 추천받는것도 많고, 또 그와 동시에 일 구하기 어렵다는 말도 너무 많이 들으니

뭘 할게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되려 다른 주(알버타 온타리오 혹은 다른 추운...;;)로 가면 또 다른 기회가 더 많다는 말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네요. 원체 밴쿠버가 사람이 넘쳐나다 보니 학교부터 직업까지 무한경쟁이니;;

쉬운 길이 있겠냐마는 좋은 경험이나 추천할만한 정보 공유해 주실분들 부탁드립니다!!

이메일도 감사하고 짧은 댓글도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