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 록키산맥
김동연 (174.6.26.XXX) / 번호: 476 / 등록: 2011-05-29 01:33 / 수정: 2011-05-29 02:14 / 조회수: 4513 / 삭제요청

새로운 아이템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 !!!
이런 말이 있지요. 자고로 캐나다에 왔으면 록키산맥은 봐주고 돌아가야 진짜 관광을 한거라고...(너무 따지지 맙시다!ㅎ)


저는 같은 수업을 듣는 클래스메이트와 함께 지난주인, 5월 20일 - 23일, 3박 4일로 록키산맥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록키산맥은 워낙 광범위하고 밴쿠버에서 먼 곳에 있기때문에 초행길이라면 여행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또한 여행사로 다녀왔고, 제 글이 록키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글보다는 사진으로써 이곳저곳을 보여드리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여 2부작 혹은 3부작으로 록키여행일기를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제 글의 일부는 가이드분이 설명해준 내용을 요약하여 적은것도 있습니다.)

Rocky Mountains는 말그대로 바위가 많기 때문에 록키산맥이라고 불려집니다. 이 산맥의 기후는 정확하게 측정을 할수
없기 때문에 Sudden Weather Change Area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여행을 떠나기전에 일기예보를 체크했어도 뜻밖의 날씨를 맞이할수 있습니다 ㅠ. 저는 다행히도 좋은 날씨와 함께 관광을 하고 왔습니다 휴 =3


록키여행은 여름록키, 겨울록키로 나눠집니다. 흔히 여름록키는 정통록키여행이라고 불리우며 그 이유는 사각형을 그리며 록키산맥을 여행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쌓여서 도로가 통제되므로 One way tour라고 불리웁니다.
(밑에 그림참조, 마름모형태로 여행을 다닙니다.)


여행사를 이용하시게 되면 한국에서 흔히 관광버스라고 불리우는 버스를 타게 됩니다. 희안하게도 캐나다 관광버스는 한국버스와 조금 다른 점이 있더군요. 첫째, 커튼이 없습니다.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에서 커튼이 있을경우 버스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우리가 어떻게 체크할수있겠느냐, 라고 하여 커튼이 없답니다... 햇빛이 장난아닌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둘째, 안전벨트가 없습니다. 대형버스는 안전벨트가 오히려 사고시 사망률을 올리는 요인이 된다하여 없다고 하네요. 둘째, 주유시 전원하차! 법적으로 내리도록 되어있답니다. 그밖에도 화장실이용시 배설물을 저장하는 탱크가 후진엔진옆이기 때문에 장거리운전이 향긋한 냄새가 난다는등... 이 있습니다.(그래서 저희는 애초에 이용안했습니다 ^^;;;)


여행사를 이용해서 제일 좋은 점은 가이드가 계속 설명을 해준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록키산맥을 포함하여 각종 명소들에 관련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주시는데 아주 재밌고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예를들면,
1. 여러분들 시애틀에 가면 사고 돌아오는 코치백, Coach가 무슨뜻인지 아시나요? 다들 똑똑하시니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만 코치는 마차라는 뜻으로 다닐때는 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을 말합니다.  
2. 코퀴틀람빨간 작은 물고기라는 뜻으로 연어를 말하고, 코퀴할라물이 흐르는 산을 뜻하는 인디언의 말입니다.


▼▼▼ 직접 그린 록키투어 간략맵, 처음들린 Bridal Fall 간판과 근처 풍경.(폭포사진은 못찍었습니다 ㅠ, 물이 떨어지는 모양이 신부의 웨딩드레스처럼 퍼져보인다 하여 붙은 이름이였으나... 그냥 말만 그랬습니다... ^^;;;;) 


▼▼▼버스안을 보시면 커튼이 없는걸 보실수있습니다.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눈덮힌 산들과 Kamloops의 풍경


3. 이동중에 고산지대를 올라가면서 졸음이 자주 찾아옵니다. 비싼돈내고 간 여행인데 집중을 하려고하면 잠이 오니 참 문제이지요. 포유동물은 약 1,244m를 오르락 내리락 2~3번 반복할 경우 세포에 전해지는 압력때문에 졸음이 온다고 하니...
자꾸 졸리다고 나이탓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ㅎㅎ


4. 나라의 영토가 가장 큰 나라는 러시아, 2등은 캐나다, 3등은 중국입니다. 캐나다는 13개의 주로 나눠져있고 그중에 우리가 여행을 가는 록키산맥은 B.C.주와 알버타주를 걸쳐있답니다.  천연자원이 넘쳐 자원만 팔아도 천년은 먹고살수있다고 해서 이름 붙은 천년왕국, 캐나다. 정말 록키산맥을 포함하여 볼곳이 넘쳐납니다!  

첫날의 여정은 밴쿠버에서 록키산맥의 입구까지 가는 걸로 끝이 난답니다. 와우... 그저 10시간정도를 무작정 달리기만 합니다. 중간중간 내려서 식사도 하고 화장실도 다니고 하지만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오는길에 코퀴할라 하이웨이를 거치게 되는데 1987년에 완공후 유료도로로 사용되다가 2009년에 무료가 전환되었습니다. 그래서 눈이 쌓여도 치우는 속도가 상당히 느려졌다고 하네요.
 
▼▼▼산의 모습이 뽀족해지는게 보이시나요? 첫날 숙소가 있는 밸마운트의 표지판과 숙소사진들. 정말 조용한 동네^^;;

▼▼▼볼것이라고 그저 하늘뿐... 그리고 이쁘니까 다행이네요. 맛있는 버거, A&W가 유일하게 있었습니다...^^;



참, 록키여행을 다니면서 볼수있는 동물들은 대략 무스, 사슴, 곰, 산양, 산염소, 코요테 등이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다 볼수 있으나 제가 느끼기에는 곰, 사슴이 제일 흔하게 볼수 있는 야생동물이였던거 같습니다.


이번 유학일기를를 정리는 하자면,(록키여행의 첫째날)
목재의 도시인  캠룹스에서 점심식사후 록키산맥의 입구에 있는 밸마운트에 도착하는 여정이였습니다. 서부개척시대때 David Thompson이 발견한 도시인 캠룹스는 임업으로 유명하고 공부밖에 할게 없는 환경인 이곳에 Thompson Rivers University가 있으며, Casino도 하나 있다고 합니다.


다음시간에는 장엄한 랍슨산의 사진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553
[Go 규리 Go!] Good bye Vancouver
/ 지난 수요일 벤쿠버에서 6개월간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조회: 5148 / 댓글: 2
2011.09.02 (금) 18:15
545
관리자 /
조회: 4813 / 댓글: 2
2011.08.24 (수) 14:05
543
김동연 / 외국생활을 하다보면 입에 맞지 않는 음식때문에 고향이 그리워지고 하고,..
조회: 5840 / 댓글: 1
2011.08.22 (월) 13:03
539
김동연 / 잠시 미국으로 여행을 다녀오느라 연재가 늦어졌습니다! ^^;;;전편에서..
조회: 4811 / 댓글: 2
2011.08.16 (화) 17:22
536
김형주 /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 난 한가지의 버릇이 생겼다.그건 바로 볼품 없어..
조회: 4854 / 댓글: 1
2011.08.11 (목) 22:13
534
관리자 /
조회: 4728
2011.08.10 (수) 09:39
532
[동연이 훔쳐보기] NO. 16 일본문화 행사
김동연 / Powell Street Festival. 게이 퍼레이드가 있던 날 동시에 열렸던 이 행사는매년..
조회: 4837 / 댓글: 2
2011.08.06 (토) 00:39
531
[동연이 훔쳐보기] NO. 15 게이 퍼레이드
김동연 / 게이퍼레이드! 한국에서는 그저 해외뉴스에서만 전해듣던 그 퍼레이드!7월..
조회: 6002 / 댓글: 1
2011.08.06 (토) 00:12
528
김동연 / 린캐년다녀오고 집에 돌가는 길에서 우연히 가게된 캐러비안 데이..
조회: 6140 / 댓글: 2
2011.07.30 (토) 15:26
527
[동연이 훔쳐보기] NO. 13 린캐년탐방~
김동연 / 밴쿠버에는 아주 유명한 서스팬션 브릿지가 2곳에 있습니다.유료와 무료,..
조회: 5978 / 댓글: 2
2011.07.30 (토) 13:59
526
[형주의 무한도전] Don't say 'Good bye'
김형주 / 지난 7월 22일은 KGIBC에서 맞는 저의 마지막 졸업식이였습니다.저를 포함한..
조회: 4798 / 댓글: 5
2011.07.29 (금) 17:39
524
관리자 /
조회: 4732 / 댓글: 1
2011.07.27 (수) 14:21
520
관리자 /
조회: 4675 / 댓글: 1
2011.07.20 (수) 15:49
516
[동연이 훔쳐보기] NO.11 리치몬드 나이트마켓
김동연 / 이번주 금요일에 학원 액티비티로 리치몬드 나이트마켓을 다녀왔습니다...
조회: 4865 / 댓글: 2
2011.07.16 (토) 15:39
515
김형주
조회: 4388
2011.07.10 (일) 13:00
▶ 이번주에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