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정부는 교육수준인증제도(Education Quality Assurance)를 통해 한국 등 외국에서 오는 유학생이 안심하고 수강할 수 있는 학교와 학원을 소개하고 있다.

EQA는 BC주정부가 포도주 산업을 육성하려고 주(州)내 와이너리를 대상으로 도입한 포도주품질인증제(VQA)처럼, 외국에서 온 유학생이 안심하고 주내에서 학교를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게 인증하는 제도다. BC주정부는 해당 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관리할 역량이 있는지 확인하고 EAQ 마크(그림)를 주고 있다.

주정부는 EQA마크 자체를 브랜드화 함으로서 유학생 유치 시장에서 타국 또는 캐나다 국내 타주와 경쟁력 배양을 희망하고 있다.

BC주정부는 유학산업은 BC주내 5번째로 규모가 큰 산업으로, 연간 180억달러를 상회하는 규모다. BC주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중국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참고: http://www.bceqa.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