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심리학자 셰드 헴스테더 박사는 인간이 하루 동안 하는 생각은 5만~6만 가지에 이른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것은 이 중 부정적인 생각이 무려 75%에 달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의식적으로 생각의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부정적인 생각에 지배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의 가치를 무시해 버린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수많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그냥 내버려 두기 일쑤다. 그 생각대로 자신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모른 채 말이다.

스피치에 강한 리더가 성공하는 법이다.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어도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방향으로 인도할 수 없다면 절대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사람들을 설득할 정보전달 능력이 없다면 그 계획을 결국 사장되고 말 것이다. 결국 스피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인 것이다. 옛말에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다. 더불어 “촌철살인(村鐵殺人)”이라는 말도 있다. 이는 결국 스피치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라 할 수 있다.

스피치란 무엇일까? 스피치란 말, 말하기, 말하기 능력을 통칭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주어진 시간과 장소에서 다수의 사람을 대상으로 기술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스피치는 그 실체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에너지가 있고 살아 움직이는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 아니 그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스피치를 잘한다는 사람의 스피치를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아하” 하고 손뼉을 치게 되고 “맞아 맞아” “그래그래” 하면서 맞장구를 치게 된다. 어디 그 뿐인가? 그 사람의 말에 설득 당해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내용이나 구성은 말할 것도 없고 알아 듣기 쉬우면서도 핵심을 파악하고 정곡을 찌르며 교묘하게 구사한다. 그러한 파워가 있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설득력 있는 스피치에는 뭔가 남들과는 다른 1%가 감추어져 있다. 숨어 있다. 이것이 바로 스피치 힘이자 영향력이다.

왜 사람들은 이처럼 죽을 만큼 스피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스피치를 알면 세계가 보이기 때문이다. 스피치를 통해 세상을 새로운 에너지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그는 단 2004년 7월 27일 미국 전역에 방송된 약 18분의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기조 연설한 “WE ARE ONE PEOPLE(우리는 한 국민이다)” 이라는 스피치를 통해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고 결국 그는 세계를 자신의 품에 품었다.

또 윈스턴 처칠(Winston Spencer Churchill)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아놀드 히틀러의 대 공습과 폭격에도 불구하고 1941년 2월 9일 영국 BBC 라디오 방송에서 한 연설에서 “장비를 주면 우리가 끝장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는 감동적인 방송 연설로 불안에 떨던 영국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었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 주었다.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처럼 스피치는 사람들에게 무한의 에너지, 희망, 용기, 자신감, 사랑의 선물을 가져다 주는 마법(Magic)을 같은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그 사람의 스피치를 보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고 말이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 것일까? 그것은 그 사람의 말을 통해 그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 곧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누군가와 단 몇 분만 얘기하면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듯이 말이다. 사람의 스피치 속에는 그 사람의 감정, 생각, 사상, 철학 및 배움의 정도, 지식의 정도가 그대로 묻어 나오기 때문이다.

한편 이창호스피치의 주장은 차가운 마음을 개척하는 길은“먼저 누군가는 분위기를 주도하는 1% 다른 스피치를 해야 한다. 또 분위기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만들면서 청중을 이벤트에 참여시키고 메시지 전달을 위해서 스토리텔링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자신의 경험을 청중에게 선사하고 자연스러움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감동을 주기도 한다. 예컨대 철저한 학습과 준비로 남과 다른 스피치를 하기도 한다. 스피치를 통해 청중으로 하여금 행복한 협력자의 느낌이 들도록 만드는 스피치도 있다. 프로페셔녈 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고 진심으로 남을 배려하는 스피치를 하기도 한다. 다음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는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일침을 가하는 스피치도 있다. 고로 스피치는 긍정적이며 창조적인이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우리는 스피치를 통해 사람 사는 세상에서 공정하게 소통하는 기본인 것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필자는 “스피치를 알면 세계가 보이고 스피치를 통해 세상을 얻을 수 있다”고 힘주어 전하고 싶다. 더불어 “스피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말이다. 지금부터라도 자신만의 명품 브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감성스피치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스피치를 할 수 있기를 감히 갈망해 본다.

[글/ 이 창 호(李昌虎 50세)박사/ 대한명인/신지식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광주대 스피치리더십 최고위과정운영교수/ 스피치컨설팅지도사 국내 1호/ < 근간 > 아동의 의사소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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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호스피치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